불기 2568. 10.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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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문화원 여는 목탁 스님
8월 22일 종로구 청진동서 개원식 봉행
한국불교와 남방불교의 심장 미얀마 불교문화가 만나 서울 종로에 사랑방을 마련했다.

한국 미얀마 양국 간 친선 협회로 창립된 미얀마문화원(공동대표 목탁)이 8월 22일 서울 종로구 청진동 대명빌딩에 개원한다. 양국의 종교ㆍ경제ㆍ보건ㆍ사회ㆍ문화ㆍ예술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하는 NGO 단체로 상호 양국 관계를 발전시킨다는 목적이다.

목탁 스님은 미얀마의 날 선포 7주년의 의미를 회고하며 “미얀마문화원은 올바른 미얀마의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설 것이다. 내가 살아 숨쉬는 동안 아름다운 회향을 할 수 있도록 문화원 재원 확보와 공동의 선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원 내에는 스님이 지난 20여 년 간 모아 온 부처님 사리와 불상으로 국제붓다사리박물관을 조성했다. 원하는 이는 언제나 친견 가능하도록 개방할 방침이란다. 향후 미얀마와 폭넓은 교류 협정을 통해 문화 도서관을 개관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마정수기법회도 봉행할 예정이다. (02)733-5665




가연숙 기자 | omflower@buddhapia.com
2008-08-19 오후 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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