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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만 겨레 화해와 평화의 시대 열자”
건국60주년기념 광복절 평화기도회

공동선실천 부산 종교지도자협의회(회장 정여)가 건국 6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평화기도회를 열었다.

8월 12일 부산 여여선원 대법당에서 마련된 이번 기도회에는 불교 정여 스님, 기독교 부산경찰청 교회 황성민 담임 목사, 가톨릭 부산평화방송 사장 김승주 신부, 원불교 남궁원 교무, 천도교 김성수 도훈, 유교 신준성 회장 등 각 종교계 지도자 12명을 비롯해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영환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원불교 김영회 교무의 공동기원문 낭독, 광복절 노래, 천도교 김성수 도훈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선언문 낭독, 만세 삼창 등 1시간여 동안 이어졌다.

회장 정여 스님은 “각 종단의 종교 지도자들이 뜻을 같이하고 8ㆍ15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 보다 나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기자 | hdbp@hanmail.net
2008-08-13 오후 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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