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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원문화재단(이사장 주영운)은 불교계 최초의 장학재단으로 월운 스님ㆍ무비 스님ㆍ소설가 정찬주씨ㆍ탤런트 김용림씨ㆍ개그맨 김병조씨ㆍ은정희 교수 등 교계 학자들과 문화예술인이 수여받았다. 지금까지 지원된 행원문화상 시상금액은 4억5000만원이 넘는다.
행원문화상 심사위원회는 “장순용 역경위원은 역경불사와 불교문헌의 대중선양 공로로, 김혜옥씨는 각종 드라마 등 방송에서 불교교리를 포교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상 (사)고요한소리는 경전번역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20여년 전부터 빨리어경전을 번역 소개한 공로를 높게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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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상을 수상한 김혜옥씨는 BBS불교방송 ‘아름다운초대’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KBS, MBC 드라마에서 대중적 감성으로 불교를 홍보, 포교에 이바지하고 있다.
역경상, 예술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 특별상 수상자는 30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시상식은 9월 24일 역삼동 대려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