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병원 해외의료봉사단원이 캄보디아 주민에게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국대 경주병원(원장 이규춘)은 7월 21~27일 캄보디아에서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동국 교수(의료봉사단장)와 무구 스님(지도법사) 등 12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씨엠립주 수상마을과 앙코르톰 쭙따뜨라우면 지역민 1500여명에게 인술을 펼쳤다.


동국대 경주병원은 2005년 1월에는 지진해일(쓰나미) 피해지역인 스리랑카 남부해안도시 탕갈레에 해외의료봉사단 파견을 시작한 이래 해마다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해 병원 설립이념인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실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