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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 ‘2008 문광부 우수학술도서’ 7종 선정
전ㆍ현직 교수 활동 두드러져
학술출판 활동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광부)가 실시한 ‘2008 우수학술도서’에 <한국사경연구>(장충식 지음, 동국대출판부) <북종선>(혜원 스님 지음, 도서출판 운주사) 등 동국대 전ㆍ현직 교수 저서 7종이 선정됐다.

문광부가 7월 17일 발표한 ‘2008년 우수학술도서’는 2007년 5월부터 2008년 4월까지 발행된 3530종의 신청도서를 대상으로 관계 전문가, 독서관련교사, 평론가 등 53인의 심사위원회에서 405종을 선정했다.

동국대 출판부 발행도서로는 故 장충식 교수(미술사학과)의 <한국사경연구>와 김재문 교수(법학과)의 <한국전통 채권법ㆍ가족법ㆍ소송법>, 남근우 교수(교양교육원)의 <조선민속학과 식민주의>가 선정됐다. 동국대 교수들이 외부출판사에서 출간한 도서로는 김태준 명예교수(국어국문과)가 공저한 <‘고향’의 창조와 재발견>(도서출판 역락 刊), 혜원 스님(선학과)의 <북종선>(운주사 刊), 한명희 명예교수(교육학과) 공저 <종교성, 미래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김갑기 교수(국어국문학과)의 <한시로 읽는 우리 문학사>가 선정됐다.

동국대 출판부 관계자는 “대학출판부로는 두 번째로 많은 3종의 발행도서가 선정되고, 교수 4명의 출간도서가 우수도서로 지정돼 종립대학 학술출판 활성화 대책의 가시적 효과를 거두고 있음이 드러났다”며, “출판사업 활성을 위한 다양한 기획들을 탄력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우수학술도서 선정사업은 열악한 학술출판 환경 개선과 학술출판 활성화를 위해 1996년부터 문광부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 우수학술 도서로 선정된 책은 문광부가 일정량 구입해 전국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조동섭 기자 | cetana@buddhapia.com
2008-07-29 오전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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