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법흥사(주지 도완)은 8월 9일(음력 7ㆍ7) 아리솔 문화예술단을 초청해 어울림문화마당을 개최한다. 칠석을 맞아 대중들의 꿈과 무병장수를 부처님께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된 문화마당은 법흥사 흥녕원 앞 특설무대에서 오후 7시 30분~9시까지 진행된다.
나무아미타불무용, 수건춤, 회심곡 등 불교무용과 신민요 배띄워라, 선비춤, 판소리 등 전통문화가 진행될 계획이다.
법흥사 관계자는 “휴가철 법흥계곡에 놀라오신 분들이나 법흥사 참배객, 여름 템플스테이에 참가하는 모든 대중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마당이 될 것”이라며 불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033)375-9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