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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한고은씨가 7월 22일 오후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을 방문해 드라마 ‘경성스캔들’ 에서 입었던 의상과 시계 등 소품 3점을 기증했다.
한고은씨의 이번 물품 기증은 JTSㆍ아름다운가게 공동캠페인 ‘북한긴급식량 지원을 위한 연예인 기증릴레이’ 프로그램 일환으로 탤런트 배종옥, 김여진씨에 이은 3번째 동참이다. 기증품들은 온라인 경매를 통해 판매, 수익금 전액은 굶주리는 북한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북한긴급식량 지원을 위한 연예인 기증릴레이’ 네 번째로 탤런트 김정화씨가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