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는 7월 18일 국제신문 4층 대강당에서 ‘창립 2주년 기념법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사)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원범), 이사장 일면 스님, 수도사 주지 일철 스님, 미타선원 주지 하림 스님, 능인선원 주지 성각 스님, 설동근 교육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원범 스님은 인사말에서 “부처님의 자비 사상은 일체 중생을 내 몸같이 생각하는 동체대비심”이라며 “부산 시민 모두가 부처님의 동체대비사상을 실천하는 참불자가 되길”바란다며 기원했다.

이어 많은 도움을 준 단체로 반야원(주지 목종) 신도회, 백운사(주지 마나) 신도회, 봉덕사(주지 혜산) 선우회, 전법도량 4곳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영호남 교류차원에서 광주전남지역본부가 헌혈증서 324매를 부산지역 부산지역본부를 통해 고신대복음병원에 지원했다.

한편 도움을 기다리는 서지현 환우의 사연을 소개하고 21일 전달식을 가질 니르바나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제6회 난치성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 수익금을 치료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