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2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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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도 ‘우리아이 지키기’ 나서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는 여성부와 7월 22일 ‘우리아이 지키기’ 캠페인 협약을 맺고 아동성폭력 방지를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하는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우리아이 지키기’ 캠페인은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해 여성부와 관련부처가 4월 30일 발표한 ‘아동ㆍ여성 보호종합대책’의 일환이다.

여성부와 KCRP에 소속된 불교, 개신교, 가톨릭 등 각 종단은 협약식을 통해 협력체제를 강화, 아동성폭력범죄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KCRP는 1000만인 서명운동 뿐만 아니라 각 종단 홈페이지 아동안전수칙 게재와 성폭력피해아동 치료센터인 해바라기아동센터 정보제공, 한국양성평등진흥원이 실시하는 ‘아동 성폭력 예방교육 강사양성 프로그램’ 등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02)2075-4742
노덕현 기자 | Dhavala@buddhapia.com
2008-07-18 오전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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