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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회, ‘한반도 평화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한국인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이 벌어진 이튿날 7월 12일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에서는 불교수행공동체 정토회(대표 유수)의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발대식이 열렸다.

이번 발대식에서 북한에 식량 20만 톤을 긴급 지원하고, 정부 예산의 1%를 북한경제개발에 사용할 것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펼쳤다.

정토회 김휘숙 영남사무국장은 “현재 북녘 땅에서는 식량부족으로 소리 없는 죽음이 진행되고 있다. 이대로 방치할 경우 7, 8월동안 최소 20만 명이 목숨을 잃을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널리 퍼져 보다 많은 북녘 동포의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한편 정토회는 5월 27일 부산항에서 밀가루 200톤을 북한으로 긴급 지원한 바 있다.
박지원 기자 | hdbp@hanmail.net
2008-07-17 오후 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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