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장안산 정상에서 동헌완규 조사 탄생 제113회 봉찬대재가 열렸다.
장수 죽림정사(조실 도문)는 보훈처 전북지부 김대일 지부장과 김상두 이사장(독립운동가백용성조사 기념사업회) 등 사부대중의 동참 속에 봉행했다. 봉찬대재 후에는 ‘온겨레를 위한 제8회 산상기도’를 봉행해 국태민안과 민족의 번영과 평화를 기원했다.
도문 스님은 ‘제악막작 중선봉행 자정기의 시제불교’라는 제불통게(諸佛通偈) 설법에서 “부처님 법아래 온겨레 만중생이 수행에 정진해 안락과 평화를 누릴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