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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경력개발원(원장 박상범)은 “필리핀 알베이(Albay)주 리가오(Ligao)시 판단(Pandan) 지역에 길이 2km의 ‘동국대 거리’가 생겼다”며 “7월 8일 ‘동국대 거리’를 알리는 석재 조형물 제막과 테이프 커팅 행사를 진행했다”고 7월 17일 발표했다.
‘동국대 거리’는 동국대의 판단 지역 봉사활동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리가오시가 조성했으며, 거리선포식에는 곤잘레스 시장(리가오시), 박상범 단장(동국참사람봉사단), 길종성 한국대표(ACEVAㆍ아시아문화교류봉사협회)와 에반젤린 필리핀대표 등 시민과 동국대 학생들이 참석했다.
곤잘레스 시장은 “동국대 참사람봉사단의 고마움을 오랫동안 기억하겠다. 동국대와 리가오시와의 유대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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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국대 참사랑봉사단은 7월 2~12일까지 30명 봉사단이 필리핀 리가오시 판단 지역을 찾아 판단초등학교 담장 페인트 도색, 벽화그리기, 도로변 배수로 정리, 한국음식 나누기, 자비의 쌀 나누기, 모내기 등 활동을 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