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학천태학회(회장 리영자)는 7월 19일 오전 10시 동국대 문화관 제3세미나실에서 ‘선종사를 다시 읽는다’는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1부 학술발표회와 2부 강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학술발표회에는 김승일 연구교수(국민대)가 ‘한국 유교가 일본 불교에 미친 영향’을, 정문용(동국대 박사과정)씨가 ‘천태의 무작도품 연구’를, 김성구 명예교수(이화여대)가 ‘십계호구의 물리학적 해석’을, 지창규 교수(동국대)가 ‘천태의 십이인연론’을 발표한다.
2부 학술 강연회는 ‘다시보는 선종사’를 주제로 리영자 회장이 기조강연하며, 학담 스님(대승사 주지)이 ‘종파로서의 선종과 종지로서의 선종’을 초청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