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명나눔실천본부는 6월의 환우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일관 스님(보현사 주지. 좌)과 일면 스님(본부 이사장. 우)이 함께 기념 기념 촬영을 했다.

(사)생명나눔실천본부(본부이사장 일면)는 7월 8일 오후 1시 생명나눔 6월의 환우로 선정된 송희진(26ㆍ다발성경화증)씨 외 9명에게 총 2325만원의 치료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사)생명나눔실천본부와 ‘불교와 문화’ BBS ‘거룩한 만남’ ‘니르바나 2007년 소아암환자를 위한 음악회’가 자선 활동을 통해 맺은 결실이다.

1년간 모금활동을 벌여 온 보현사(주지 일관) 신도회 ‘아름다운 동행’은 감각신경성 난청을 앓고 있는 장건우(4), 신장암을 앓고 있는 김민석(9), 강직성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윤정찬(12),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문수환(6)군과 유윙육종을 앓고 있는 김예원(6)양에게 각각 100만원의 치료비를 전달했다. 또한 익명의 한 후원인은 만 14세 미만 소아 7명에게 10kg 쌀 20푸대를 지원해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6월 소식지 환우 송희진씨는 뇌와 척수에 생기는 원인 불명의 질환인 ‘다발성경화증’을 앓고 있어 전달식에는 부친이 대신 참석해 최고액 500만원을 지원 받았다. ‘불교와 문화’ 모금을 통해 치료비 175만원을 지원받는 백승민(49)씨는 척추손상과 간경화로 투병 중이다. BBS ‘거룩한 만남’ 방송 환우 김은자(44)씨는 심근경색증과 만성신부전을 앓고 있으며 750만원을 지원 받게 됐고 전달식에는 아들이 대신 참석했다.

니르바나 2007년 소아암환자를 위한 음악회 모금액은 희귀난치성질환인 악성신생물(렛테러시웨병)을 앓고 있는 조영규(3)군과 급성골수성백혈병을 앓고 있는 조우찬(10)군 부친에게 각각 200만원씩 전달됐다. 후원계좌 농협 053-01-243778(예금주:생명나눔) (02)734-8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