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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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불교방송 개국
깨침의 소리 나누는 기쁨
울산지역 불자들을 위한 부처님 법음이 6월 30일 첫 전파를 탔다.

울산불교방송(사장 전영도)은 30일 울산롯데호텔에서 개국법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불교방송 이사장 영담 스님과 울산불교방송 운영위원장인 통도사 주지 정우 스님, 울산불교방송 전영도 초대사장, 박맹우 울산시장 등 사부대중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산불교방송 운영위원장을 맡은 정우 스님은 환영사에서 “울산 지역 불자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개국 불사를 원만하게 회향한 만큼 깨침의 소리, 나누는 기쁨을 전하는 방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불교방송 이사장 영담 스님은 “울산불교방송의 개국을 발판 삼아 울산 지역문화 창달의 새 지평이 열렸다”며 “불자만을 위한 불자만 듣는 방송이 아닌 모든 울산, 양산 지역 청취자의 가슴 속에 부처님의 말씀이 연꽃처럼 피어나길 바란다”고 치사했다.

울산불교방송은 울산과 양산, 울주 지역을 가청권으로 FM105.3㎒에서 새벽 5시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 하루 21시간 부처님의 법음을 전하게 된다.

그중 울산 자체 프로그램으로 오전 8시부터 8시25분까지 시사정보 분야를 다루는 ‘울산저녈 105.3’과 오전 8시25분부터 55분까지 ‘오심 스님의 아침을 여는 음악’, 오후 5시부터 55분간 포교 정보를 담은 ‘무명을 밝히고’를 각각 방송한다.
박지원 기자 | hdbp@hanmail.net
2008-07-03 오전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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