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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서화감정 전문학자인 이동천 박사는 ‘천원권 뒷면의 정선 그림 -계상정거도(보물585호) 왜 가짜인가’를 주제로 한 공개 강연에서 구체적인 위작 증거를 제시해 ‘계상 정거도’를 둘러싼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전망이다. 위조자들의 항감정을 우려해 책에서 밝힐 수 없던 내용들도 함께 공개된다.
동아일보사 출판팀 김경화씨는 “일반인은 물론 미술 전문가들에게도 낯선 미술품 감정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강연은 서울대 83동(멀티미디어동) 305호에서 7월 5일 오후 2시 열리며, 학생 및 교사, 일반인, 미술관계자 등 누구나 들을 수 있다. (02)36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