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연구원(원장 정병조)은 ‘실크로드와 불교문화’를 주제로 7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정병조 원장의 기조강연 ‘비단길과 한국불교’을 시작으로 제5주제로 나뉘어 열린다. ▲1주제는 주위주 박사(섬서사범대학 서북민족연구중심)가 3~9세기 실크로드상의 서북민족과 불교문화의 전파에 대해 ▲2주제는 이기 박사(섬서사범대학서북민족연구중심)가 ‘실크로드상의 박트리아 예술에 나타난 불교적 요소’를 소개한다.
▲3주제는 배근흥 박사(섬서사범대학 역사문화학원)가 ‘입당구법, 당-신라간 불교문화교류’를 ▲4주제는 우제선 교수(동국대)가 ‘실크로드와 그 연관 지역출토 법화경 범어사본’, ▲5주제는 황순일 교수(동국대)가 ‘오럴 스타인, 실크로드 그리고 오리엔탈리즘’을 주제로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