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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에서 군포교를 이끌어갈 신임 군승법사 14명이 탄생했다.
신규 임관된 육해공 3군 군법사 14명은 6월 30일 조계종 총무원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지관스님을 예방하고 ‘2008년 군승 신고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관 신고를 받은 지관 스님은 “종교가 없는 장병들을 불자로 만들고, 불자장병은 더욱 신심을 증진할 수 있도록 일선 부대에서 포교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신고식을 가진 신임 군법사는 정원 법사(대위) 등 육군 8명, 인월 법사 등 해군 2명, 원경 법사 등 공군 4명. 이들은 7월 1일부터 각 부대에 전입신고를 마친 뒤 군포교에 진력할 예정이다. 신임 군법사들은 6월 27일 영천 3사관학교에서 임관식을 가진 뒤 6월 30일 오전 호국원광사에서 고불식을 봉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