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일산불교병원(원장 이진호)이 보건복지가족부가 실시한 2007년 의료기관평가에서 전체 15개 부문 ‘A등급’을 받아 최우수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중 희망기관을 대상으로한 평가는 ▲진료 및 운영체계 ▲부문별 업무성과 ▲임상질지표 ▲환자만족도 등 4개 영역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동국대가 A등급을 받은 15개 부문은 환자 권리와 편의, 인력관리, 진료체계 등 진료 및 운영체계 6개 부문과 환자진료, 의료정보ㆍ의무기록 등 부문별 업무성과 9개 부문이다. 또한 환자만족도부문에서는 외래 ‘A등급’, 입원 ‘B등급’을 받았다.
일산불교병원 관계자는 “개원초기 의료체계의 빠른 안정화를 꾀하고, 고객 최우선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