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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가톨릭이 종교를 초월한 이웃과 함께 초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진주시 하대동 재단법인 노인요양병원 프란체스꼬의집 광장에서 6월 14일 저녁 7시 3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음악회에서 고성 우리절 주지 보담 스님이 칠갑산을 편곡한 부처님의 진리의 말씀과 회심곡을 불러 모든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재)노인요양병원 주관으로 200여명의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봉행된 이번 음악회의 수익금은 노인과 불우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