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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태권도 만나다
무주 안국사 ‘태권도와 함께하는 템플스테이’ 개최
6월 7~8일 무주 안국사에서 열린 태권도와 함께하는 템플스테이 현장

전북 무주 안국사(주지 도안)는 6월 7일~8일 산사체험과 태권도 수련을 할 수 있는 ‘태권도와 함께하는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제12회 무주 반딧불 축제의 일환으로 안국사와 무주군이 마련한 이번 ‘태권도와 함께 하는 템플스테이’에는 전국 각지에서 50여명이 동참했다.

초등학생 두 아들과 함께 템플스테이를 찾은 김종호씨는 “예전부터 산사체험을 하고 싶던 차에 태권도를 하는 아이들이 졸라 참여했다.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모두 산사에서 수련하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안국사 이규평 사무장은 “안국사에서 열린 첫 템플스테이로 시설도 부족하고 준비도 미흡했다. 무주군과 함께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태권도 템플스테이를 통한 포교에 기대를 보였다.

한편 무주군이 태권도 공원을 조성해 많은 태권도인들을 무주군에 유치하고, 안국사가 템플스테이 운영사찰로 지정돼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태권도 템플스테이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동제 전북지사장 | cetana@buddhapia.com
2008-06-14 오전 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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