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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국립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이 16세기 이후 일본 미술품 30여점을 한자리에 모아 ‘아시아의 전통을 동경하며-일본미술의 복고풍’ 展을 마련했다.
전시실에는 아스카시대 소재의 그림, 조각 등 근대 일본미술품이 전시됐다. 연담 김명국의 ‘달마도’를 연상시키는 후가이 에쿤의 ‘달마도’와 에밀레종이라 불리는 성덕대왕 신종의 비천상과 꼭 닮은 고토 세이이치의 조각 ‘훈염’ 등 전시품 등을 본 관람객들은 모두 “한국 문화재와 판박이”라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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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관 일본실서 11월 2일까지 열린다. (02)2077-9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