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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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탑 ‘묵서지편’ 연구자 한자리 모인다.
6월 2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 학술세미나 열려
‘묵서지편’ 논쟁 3라운드가 시작됐다.

불국사 석가탑 중수기 ‘묵서지편’은 2007년 10월 노명호ㆍ이승재 교수(서울대)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건무)에서 1차 판독 내용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008년 1월 한국목간학회(회장 주보돈) 정기발표회에서 “판독순서가 잘못됐다”며 최연식 교수(목포대)가 의혹을 제기하면서 ‘묵서지편’은 학계의 쟁점이 됐다. (본지 000호, 000호 보도)

조계종 총무원(원장 지관)과 불국사(주지 성타)는 2008년 6월 20일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불국사 석가탑 묵서지편의 기초적 검토-판독과 용어의 분석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열어 ‘묵서지편’ 논쟁에 다시 불을 당길 전망이다.

학술세미나는 박지선 교수(용인대), 노명호 교수(서울대), 이승재 교수(서울대), 최연식 교수(목포대), 주경미 교수(부경대), 박상국 원장(한국문화유산연구원)이 각각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을 벌인다.
조동섭 기자 | cetana@buddhapia.com
2008-06-13 오전 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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