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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계사, JTS에 북 돕기 성금 1000만원 전달
“굶고 있는 북한주민들을 위해 써주세요.”

서울 화계사(주지 수경)가 대량아사 위기에 처한 북한주민들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북한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 JTS(이사장 법륜)에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은 6월 11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서초동 JTS회관 소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화계사가 6월 5일부터 1주 동안 사내(寺內)에서 모연한 것이다. 1000만원이면 밀가루 14톤을 살 수 있는 금액이다.

이번 성금 전달은 북한주민돕기에 대한 사찰 단위 참여가 처음이라는 점, 북한 아사자(餓死者) 발생이 일어나고 있는 긴급 상황 속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JTS 이사장 법륜 스님은 “전달해주신 후원금이 큰 방생 공덕이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북한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김강진 기자 | kangkang@buddhapia.com
2008-06-12 오전 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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