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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이사장 각현 스님은 사회복지분야에서 선구적인 인물로, 1990년 연꽃마을을 설립해 노인복지분야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아왔다.
또한 연구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황순일 교수는 초기부파불교를 전공하고 있는 소장 불교학자로 폭넓은 학문적 연구를 통해 불교학 부분에 업적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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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7월 5일 오후2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금은 각 분야별 1000만원.
한편 불이상은 한국불교계 활성화와 재가불교, 여성불교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창립된 재가여성불자단체 불이회가 1985년 제정한 상으로, 실천분야ㆍ연구분야로 나눠 매년 수여하고 있다. 실천분야는 신행과 포교에 있어서 타의 모범이 되는 사람 또는 단체, 연구분야는 불교학 관계의 탁월한 연구성과가 있거나 가능성을 가진 소장 학자에게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