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불교중앙박물관(관장 범하)은 개관 1주년 특별전 ‘법-소리 없는 가르침’의 관람객 1만명 돌파를 기념해 6월 3일부터 6월 29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불교중앙박물관 관계자는 “전시 유물 가운데 643년 자장 스님이 당나라에서 모셔와 황룡사 구층목탑에 봉안됐던 진신사리를 친견하기 위한 관람객이 많았다. 법보전 막이 내리는 6월 29일까지 많은 불자들이 박물관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4월 28일 시작한 불교중앙박물관 ‘법보전’에는 국보 9점, 보물 25점 등 총 162건 197점의 성보가 전시됐다. 한편 황룡사 출토 진신사리는 법보전이 끝나면 국립중앙박물관에 반환돼 한동안 친견이 어렵다. (02)2011-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