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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자극ㆍ소리자극ㆍ촉감자극ㆍ시각자극 등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이 표현될 수 있는 풀뿌리 복지문화공간이 눈길을 끈다. 7월 6일까지 만 4세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마포아트센터 갤러리 맥에서 진행되는 체험놀이터이다.
선생님의 안전지도 아래 아이들이 서로 협동하여 조형물을 만든다. 나뭇가지로 만들어진 자동차도 타보고, 나무껍질로 만들어진 기린을 직접 만져보면서 ‘나는 무엇을 만들어볼까’ 생각한다. 자연ㆍ재활용ㆍ영상을 주제로 만든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만져보면서 상상의 자유로움을 맘껏 표현할 수 있다. 흙ㆍ짚풀ㆍ나뭇가지 등 자연친화적인 소재를 활용하면서 어린이 스스로 자신만의 느낌과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한다. 작품 감상ㆍ만들기ㆍ놀이의 3단계 프로그램을 통해 쉽게 지루해하고 오랜 시간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눈높이로 다가간다. (02)3274-8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