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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립 ‘연꽃 어린이집(원장 장명자)’이 5월 31일 오전 10시 서울 미타사 (주지 상덕) 앞마당에서 제8회 ‘연꽃 전통문화체험’을 열었다.
단오를 앞두고 열린 전통문화체험장에는 연꽃어린이집 원아가족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가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대부분이 한복을 입고 참석해 진풍경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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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옛날 옛적에’ 코너는 맷돌을 돌리고 가마를 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 인기를 독차지 했다.
참가자들은 “전통문화 체험뿐 만 아니라 재미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 조상의 지혜에 긍지를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연꽃 어린이집 정명자 원장은 “내년 연꽃전통문화체험은 옥수사회복지관의 결손가정 아동을 위한 복지프로그램 ‘방과후교실’과 함께 개최해 규모나 행사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