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2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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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작은 습관부터 시작”
불기협, 장만순 지점장 초청 강연
“월급 통장부터 CMA로 바꾸세요. 적립식 상품에 10년만 투자하면 목돈이 생깁니다”

6월 2일 조계사(주지 세민) 소설법전에서 열린 강의에서 열린 강좌는 불교기자협회(회장 안직수)가 교계 기자간 친목과 소양 함양을 위해 처음 마련했다. 경제전문가 장만순 지점장(하나대투증권 청담지점)이 강연했다.
장만순 지점장은 중학교 때부터 불교학생회 활동을 해온 불자로 연세대 졸업, 단국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하나대투증권 청담지점에서 근무하는 불교 인재다.
장만순 지점장은 ‘한국경제전망 및 주식투자로 부자만들기’를 주제로 ▲세계경제 및 한국경제 현황을 살펴라 ▲금융상품 트렌드를 읽어라 ▲작은 습관부터 가져라 ▲직접투자는 4~5년 정도 장기적으로 하라 ▲적립식 투자를 적극 활용하라고 강연했다.
장 지점장은 “지금은 고령화시대다. 20~30대부터 노후를 준비해야 하고, 70대까지는 돈을 벌어야 30년 정도는 쉬며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장만순 지점장은 “예전에는 자식 키우는 것이 보험이지만 이제는 스스로 노후 준비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장만순 지점장은 세계경제를 “미국경제 부진, 중국경제 고성장 지속, 일본경제 회복세 정체, 유럽경제 완만한 둔화추세”라 설명하며 “현재의 고유가 등 원자재 인상은 세계적 저금리에 따른 원자재 투기세력 때문”이라 말했다.
그는 국내 경기에 대해서는 “소비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나, 설비투자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제조업의 견실한 증가세가 이어져 어둡지만은 않다”고 진단했다.
장만순 지점장은 현재 부동산 상황에 대해 “일시적 하락을 보이는 것은 수급상황이 바뀌면 재급등 할 수 있지만, 강남ㆍ파주ㆍ일산 등 버블세븐 지역에서 하락 조짐이 보이면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다음의 재테크 수단으로 그는 주식투자를 권했다. 그는 “기업의 잉여자금이 많아 회사채 발행이 줄어드는 등 당분간 저금리 시대다. 재테크 수단도 바뀌어야한다”고 말했다.
장 지점장은 “노인인구 증가와 고유가로 대체에너지가 주목받고, 환경 및 건강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며 관련 종목들의 투자를 권했다. 장만순 지점장이 권한 종목은 현진소재, 삼성중공업, LG디스플레이, LG전자 등이었다. 그는 ‘준마를 타라’는 증권가 속담을 빌어 현재 호황을 맞고 있는 조선주에도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그는 “일본의 니케이 지수나 미국의 다우존스 지수와 비교했을 때 코스피 지수의 미래는 밝다”며, “한국증시는 2015년까지는 상승할 것”이라 말했다. 장만순 지점장은 “펀드 등 간접투자 상품이 등장으로 기관 등의 주식매입이 늘고 있다. 이를 적극 활용하면 좋은 재테크수단이 된다”고 강조했다.
장만순 지점장은 "부자는 작은 습관을 바꾸는 것에서 시작된다. 0.2% 이자를 주는 월급통장부터 5.4% 이자의 CMA로 바꾸자"고 권했다.
조동섭 기자 | cetana@buddhapia.com
2008-06-03 오전 11:58:00
 
한마디
shin6046 연세대 졸업이 아니라 천안에 있는 단국대학교 졸업했구 대학원만 연세대 입니다 ㅜㅜ
(2009-07-31 오후 11: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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