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은 5월 30일 동국대에 학교발전기금 10억원을 기부했다. (좌로부터) 오영교 동국대 총장과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동국대(총장 오영교)에 학교발전기금 10억원을 전달했다.

5월 30일 동국대 총장실에서 열린 학교발전기금 약정식에서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은 “학교발전을 위해 작지만 힘을 보태고 싶었다. 108프로젝트 발전기금으로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동국대가 추진 중인 108프로젝트는 신경영시스템 창출, 교육연구시스템 혁신, 최적의 교육연구환경, 재정확충 및 건전화, 의학교육 및 병원교육 혁신 등 5개 혁신과제 중심의 최고 명문사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서희건설은 중견종합건설회사로 포항공대, 경희대, 숭실대, 인천 가톨릭대 등에 발전기금을 기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