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안국사(주지 도안)는 오는 6월 7~8일, 14~15일 2차례에 걸쳐 태권도 수련과 함께하는 사찰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제12회 반딧불 축제의 하나로 안국사와 무주군이 함께 마련한 이번 템플스테이는 잊혀진 전통문화의 향훈과 자연과 하나된 마음을 통해 본래 내 모습을 찾고자 마련됐다.
도안 스님은 “템플스테이에 무도인 태권도를 접목했다. 태권도의 종주국 국민으로서 애국심과 애향심을 배양해 풍요로운 마음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