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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 대사 조폐공사 메달에 새겨져
한국조폐공사 원효, 장영실 메달 5월 28일 출시
한국조폐공사에서 5월 28일 출시하는 원효 대사 메달.
불교 대중화에 앞장섰던 신라 고승 원효 대사를 메달로 만난다.

한국조폐공사(사업이사 정해윤)는 5월 26일, “4차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로 신라 고승 원효 대사와 측우기를 발명한 조선 과학자 장영실을 선정해 5월 28일 메달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1차 광개토대왕과 유관순, 2차 정조 임금과 정약용, 3차 윤봉길과 논개가 출시된 한국의 인물 시리즈는 한국을 대표하는 인물 100인을 선정해 조폐공사가 최초로 선보이는 공식 시리즈 메달이다. 책자형으로 제작된 케이스에는 6페이지 지면에 업적 등 인물 관련 정보를 수록해 청소년 교육자료로도 활용 가능하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원효 대사 등 인물시리즈 메달에 우수한 디자인과 조각기법을 적용해 예술적 작품성을 부여했다. 희소성을 높이기 위해 발매량도 1만장으로 한정했다”고 말했다.

구입은 조폐공사 홈페이지(www.koreamint.com)와 화동양행(www.hwadong.com)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개당 2만5000원이다.
조동섭 기자 | cetana@buddhapia.com
2008-05-28 오전 1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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