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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마음이 부처님 마음
무각사 연꽃문화제 개최
사단법인 동련과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 광주지구(회장 도제)는 5월 18일 무각사 경내에서 호남지역 어린이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빛고을 연꽃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연꽃문화제는 소설가 정찬주, 임인택씨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가족, 부처님’을 시제로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 등 2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꽃문화제는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만들고 체험하는 페이스페인팅, 버튼 만들기, 칠교놀이를 비롯해 굴렁쇠 굴리기, 투호, 서원달기 3행시 짓기,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도제 스님은 인사말에서 “어린이들의 마음이 곧 부처님 마음임을 늘 잊지 말아야 한다”며 “부처님처럼 자유롭고 창의적이며, 걸림 없이 순수한 어린이들이 맘껏 기량을 펼치고 흥겨운 문화마당에 참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리기 부분 대상을 받은 양서은(초등 2)양은 “부모님과 함께 와 부처님도 만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상도 타서 너무 즐거워요”라며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 광주지구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재능개발, 창의력 향상을 위해 ‘빛고을 연꽃문화제’를 앞으로 매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양행선 광주전남지사장 |
2008-05-23 오후 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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