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 종합 > 교육·종립대
개교 102주년 동국대 새 도약 다짐
UI 선포식, 축하공연 함께 펼쳐
동국대 102주년 개교기념식에 참석한 이사장 영배 스님

개교 102주년을 맞은 동국대(총장 오영교)가 5월 7일 교내 중강당에서 개교기념식 및 UI 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사장 영배 스님, 이재창 이사 등 동문 및 교직원, 학생 등이 중강당을 가득 메운 개교기념식에는 김호성 교수(인도철학과) 등 20여명이 근속상을, 고영섭 교수 등이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재창 이사 가족, 전용화 동문 가족은 자랑스런 동국 가족상을 받았다.

새 UI 통해 무량광이 떨치는 날 이라는 발원문을 낭독하는 정각원장 종호 스님

정각원장 종호 스님은 발원문을 통해 “동국대는 민족대표 사학으로 불법을 수호해 왔다. 오늘은 개교 102주년을 맞아 새 UI의 형상처럼 무량광을 떨치는 날”이라고 말했다.

레이져쇼와 함께 등장한 동국대 새 UI

“세상을 깨우는 힘”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슬로건이 펼쳐지며 레이져쇼와 함께 등장한 새 UI는 참석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오영교 총장은 “108프로젝트가 UI 변경과 함께 가시적인 결과를 내기 시작했다”면서 “변화와 도약의 궤도에 진입한 동국대에 ‘나’보다는 ‘우리’라는 대승적 견지의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총장은 “108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최대 명문사학 건설을 위한 소신과 약속을 이룰 것”이라 다짐했다.

이사장 영배 스님은 “동국대는 그동안 조직개편, 성과평가 통한 신경영체제 구축을 통해 특색 있는 민족대학 도약을 확신하게 됐다. 교내 구성원 및 동문들의 화합을 통해 이를 가속화하자”고 말했다.

한편 개교기념식 및 UI선포식 후에는 OPUS(동국대 관현악동아리)와 가수 이승기(국제통상학부 재학)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조동섭 기자 | cetana@buddhapia.com
2008-05-07 오후 4:11: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