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세요.”
국제구호활동 단체 지구촌공생회(대표이사 월주)가 대형 사이클론 ‘나르기스(Nargis)’로 초토화된 미얀마를 돕기 위해 나섰다. 5월 6일부터 불자를 비롯한 대국민 성금 모금에 돌입한 것이다.
지구촌공생회는 특히 “최대 피해지역인 수도 양곤이 가옥 80%가 형체도 없이 사라지고, 수도·전기 공급도 끊기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알리며 “이미 식량부족국가로 분류된 미얀마는 이번 사이클론과 더불어 식량위기까지 겹쳐 최악의 상황에 직면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이들을 도울 것을 호소했다.
지구촌공생회는 1차 목표로 1만 달러 모금을 계획하고 있으며, 모연금은 우리 정부 대책기구나 UN 재해 대책기구 등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구촌공생회는 미얀마 파간지역에 초등학교를 설립, 모금운동과는 별개로 미얀마 문맹퇴치사업에도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02)455-9596
후원계좌 : 국민은행 337101-04-019295 (예금주: 사단법인 지구촌공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