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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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동종 종정 지명 스님 봉축법어
‘산은 절로 높고 물은 절로 깊어’
조동종 종정 지명 스님은 산과 물이 절로 높고 깊다는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어를 했다.

中生諸佛無差別 山自高兮水自心 (중생제불무차별 산자고해수자심)
萬別天差明底事 鷓鴣啼處白花新 (만별천차명저사 자고제처백화신)

중생과 부처가 서로 차별 없으니 산은 절로 높고 물은 절로 깊어라
천차만별한 현상은 분면한 일이나 자고새 우는 곳에 백화가 새로워라


부처와 중생은 둘이 아니다. 불이라고 하셨습니다.

일체의 중생들은 욕심을 떠나, 마음을 비워,“참”부처되는 길로 나가십시다.

4월초8일 날 아기부처님 오신 날, 룸비니 동산에는 하늘에서 백가지 아름다운 꽃비가 날리도다. 진리에 어두운 일체중생들은 무거운 업장을 떨쳐 버리고 밝고 희망찬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합시다.

나무석가모니불
조동섭 기자 | cetana@buddhapia.com
2008-05-03 오전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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