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 종합 > 종단
대한불교삼보조계종 종정대행 승훈 스님 봉축법어
‘세상 일 부질없어, 자취도 없어’
삼보조계종 종정대행 승훈 스님은 세상 일은 부질없고, 자취도 없다는 내용의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어를 했다.

流水浮雲世事空 法隨遼鶴杳無蹤 (유수부운세사공 법수료학묘무종)
不知何處靑蓮界 松桂依然古院東 (부지하처청연계 송계의연고원동)

은어대사에게 만사를 짓다
흐르는 물 뜬구름과 같이 세상일은 부질없는데
요동의 학(鶴)을 따라가 아득하여 자취도 없음이로다.
연꽃의 세계(靑蓮界)가 어느 곳인가 알지 못하니
옛 사찰 동쪽에 소나무와 계수나무가 옛과 같음이로다.
조동섭 기자 | cetana@buddhapia.com
2008-05-03 오전 11:46: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