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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기척으로 부처님은 오시고
향기로운 꽃 빛깔로 부처님은 오십니다.
중생이 본래 부처임을 모르고 사는 것이 가여워서
부처님은 이땅에 오셨습니다.
모두가 부처님 나라 여권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러 부처님은 손수 오셨습니다.
이제 부처님 은혜를 갚아야 합니다.
자기를 바라본 자는 부처님 은혜를 갚게 되고, 삼라만상이 텅 빈 도리를 안자는 부처님 은혜를 갚은 자입니다.
모두가 마음 눈을 밝혀서 자신이 부처임을 확인 하는 날.
그날이 진정 부처님 은혜를 갚는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