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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무량종 종정대행 혜안 총무원장 봉축법어
‘미움도 원망도 없는 곳 행복 있어’
무량종 종정대행 혜안 스님(총무원장)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미움과 원망도 없는 곳에 행복이 있다는 내용의 봉축법어를 했다.
부처님 오심은 시방법계 대광명
쓰레기 같은 세상일에 노예처럼 끌려 사니
내 생각 다 버리고 수행 정진하면
모두가 부처 되네
가지려는 욕심 다 버리면 마음 편해저
미움도 원망도 싸울일 없으니
우리의 행복은 그곳에 숨었다오
석가 탄신일을 맞이하여 교법따라 자성 찿아
우리 모두 행복한 세상 만들며 살자구나
조동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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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tana@buddhapia.com
2008-05-03 오전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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