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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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라ㆍ티베트 불교미술전 열린다
천태종 관문사에서, 5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금동라마좌상
천태종 관문사 성보박물관(관장 세운)은 5월 4월부터 6월 29일까지 부처님오신날 기념 특별전 ‘천태종 소장 해외 유물전-간다라ㆍ티베트 불교미술’을 개최한다.

천태종 관문사 성보박물관은 국립박물관을 제외하고 간다라 유물을 유일하게 소장한 곳으로, 이번 특별전에는 랴자그라하 교외의 동굴에서 인드라의 예배를 받는 광경을 새긴 ‘제석굴설법부조상’, 불두만 남은 스투코, 쿠샨 왕조의 카니슈카왕 때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여래 입상이 그려진 금화’를 비롯한 각종 동전들, 기원전 작품으로 추정되는 낙타모양토기 등 약 90여점의 해외 유물이 전시된다.

타라보살의 팔난구제도
관문사 성보박물관장 세운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불상의 원류지 간다라와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티베트 불교 유물 전시를 기획했다. 간다라와 티베트 불교미술이 우리나라 불교예술 발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 말했다.
조동섭 기자 | cetana@buddhapia.com
2008-04-21 오후 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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