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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독립운동가 운암 선생 학술강연회 열려
4월 25일 서대문독립관서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운암 김성숙 선생(태허 스님)의 독립운동 활동을 살펴보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해찬)는 4월 25일 서울 서대문독립관 무궁화홀에서 ‘4월의 독립운동가 김성숙 선생 공훈선양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가 주관하는 이날 학술강연회에서는 한상도 교수(건국대)가 ‘승려에서 임시정부 요인으로’을 주제로 발표한다. 강연회와 함께 기념사진전도 개최된다. 기념사업회는 앞서 4월 12일에는 서울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김성숙 선생 서거 39주기 추모제를 봉행했다. 추모제에는 봉선사 주지 인묵 스님과 국가보훈처 류찬수 남부보훈지청장, 광복회 김국주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898년 평안북도 철산에서 출생한 운암 선생은 1916년 경기도 용문사로 출가해 월초 스님으로부터 ‘성숙(星淑)’이라는 법명을 받았다. 3ㆍ1운동이 일어나자 항일운동에 나서 재중국조선청년총연맹, 조선민족전선연맹 등을 조직했다. 이후 임시정부 내부차장, 국무위원을 거쳐 광복 이후 재야통합야당인 신민당의 지도위원을 역임했다. 선생의 유해는 2004년 국립묘지에 안장됐다.(02)391-9100
여수령 기자 | snoopy@buddhapia.com
2008-04-14 오전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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