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봉은사(주지 명진)가 역사 문화 등 사회 제반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해보는 전문가 초청강연 ‘2008 공개특강’을 마련한다.
첫 번째 순서인 4월 25일 오후 7시에는 1962년 당시 숭례문 중수 공사 감독관이었던 목수 신영훈씨가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주제로 강의한다. 봉은사는 “최근 숭례문 화재참사를 계기로 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신영훈 선생의 강의를 통해 우리 문화의 가치를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는 보우당에서 진행되며 참가비용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02)3218-4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