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조계사(주지 원학)가 4월 8일 오후 6시 30분 산중다원에서 사찰 홍보를 맡게 될 ‘미디어팀’의 창립기념식을 개최한다.
기존의 조계사보취재팀과 인터넷보도팀이 통합된 미디어팀은 앞으로 사보와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조계사의 각종 불사 및 포교 소식을 전한다. 조계사는 지난 2003년부터 신도기자 제도를 통해 신도들이 직접 <조계사보> 기사와 인터넷 콘텐츠를 생성해 왔다. 취재부, 영상부, 법회보 지원부로 이뤄진 미디어팀에는 현재 25명의 불자들이 취재와 사진촬영, 동영상촬영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