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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맑고향기롭게 부산본부(회장 박수관)은 사무국을 서면 정산 빌딩 9층으로 이전하고 법당 개소식 및 부처님 점안식을 4월 2일 봉행했다.
법회에는 범어사 전계대화상 흥교 스님, 범어사 주지 정여 스님, 허남식 시장, 설동근 시교육감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해 법당 이전을 축하했다.
맑고 향기롭게 부산본부 박수관 회장은 “맑고 향기롭게는 법정 스님의 무소유 정신을 생각하며 물질문명의 이기에 찌들어 힘들어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설립됐다”며 “그 취지에 맞도록 현대인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가꾸며 쉼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되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