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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주지 법만) 만세루가 참배객들에게 개방된다. 만세루 개방은 선운사 자생차 제공 등 선운사를 찾은 참배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했다.
법만 스님 주지 취임 후 동백꽃 등 상춘객을 위해 2007년부터 개방해왔지만 정식으로 개방을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만세루는 강당 및 템플스테이 때 사용했었다.
한편 선운사는 이번 만세루 개방으로 혹시 있을지 모를 문화재 훼손에 대비하고자 주간에 선운사 대중을 상주시키는 등 문화재 보호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