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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로 상춘객들의 나들이가 한창인 때, 김제 금산사(주지 원행)와 광주 무각사(주지 청학)에서 템플스테이가 열린다.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금산사 템플스테이는 화전놀이를 겸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금산사 주변의 진달래꽃으로 화전을 직접 만들어 차와 함께 먹는 화전놀이가 더해져 진행된다. 참가비는 6만원이다.
광주 무각사에서는 3월 22일부터 매주 주말 1박 2일 코스의 템플스테이를 열고 있다. 무각사 템플스테이는 광주 도심에서 열리는 것이 특징. ‘참 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템플스테이는 참선, 108배와 걷기 명상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금산사 (063)548-4441 / 무각사 (062)383-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