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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파라미타 청소년협의회 사무실 개소
3월 29일 대전 대흥동
대전 파라미타 청소년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에서 총재 진철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 파라미타 청소년협의회(회장 선오ㆍ이하 대전 파라미타)가 3월 29일 ‘대전 파라미타 청소년협의회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봉행했다.

이날 개소식 및 현판식은 대전 파라미타 총재 진철 스님, 대전 파라미타 회장 선오 스님, 광덕사 주지 선일 스님, 파라미타중앙회 조한곤 사무국장 등 사부대중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철 스님은 인사말에서 “어린이 법회나 중ㆍ고등 청소년 법회가 침체돼 있어 한국 불교의 미래가 어둡다”며 “대전 파라미타가 대내외 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활동해 한국 불교의 미래에 밝은 등불을 밝히자”고 했다.

한편, 대전 파라미타는 문화체험대회, 걷기대회, 청소년단체 연합문화축제, 만화공모전, 문화재 답사, 해외 문화 탐방 등을 진행한다.
손효선 기자 | mindinhot@empas.com
2008-03-31 오후 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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