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극락사(주지 동진)는 지난 3월 8일부터 12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장학기금마련 및 불사건립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만해 한용운 스님의 시, 수안 스님의 육바라밀 병풍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 됐다.
동진 스님은 “이번 전시는 그동안 소장해온 사진 및 선서화를 극락사 건립 및 어려운 환경에서 향학열을 불태우는 학생들의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준비한 것이다”며 “원만히 불사를 마무리하고 지역의 인재불사를 위해서도 노력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