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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미타 활동하고 싶은 고등부는 다~모여라”
부산 파라미타, 고등부 위한 모임 출발
(사)부산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백명숙, 이하 부산파라미타)은 3월 15일 오후 3시 부산불교신도회관 법계정사에서 ‘고등부를 위한 첫 법회’를 개최한다. 파라미타 고등부 법회는 파라미타 활동을 중등부를 이어 지속적으로 하고 싶으나 진학한 고등학교에 아직 파라미타가 없어 활동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법회이다. 즉 고등학교에 파라미타가 없어도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부산파라미타에서 자리를 마련한 것. 부산파라미타 유진상 사무차장은 “학생들의 지속적인 신행활동을 위해 필요한 자리였다”며 “중등부를 이어 고등부 대학생까지 부처님의 법 아래에서 바르게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부산파라미타 고등부는 매월 3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 법회를 개최하고 불교를 통한 마음공부 뿐 아니라 특별활동을 개최해 아이들의 장점 및 특기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하성미 기자 | hdbp@hanmail.net
2008-03-10 오후 1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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