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립된 해 국일법장으로 사단법인 인가를 마쳤으나 1994년 현재의 가산불교문화연구원으로 변경됐다. 설립 이듬해인 1991년에는 가산학회를 결성하고 가산학술상을 제정해 인재불사에 주력했다. 성본 스님(동국대), 정승석 교수(동국대) 등 저명한 학자들이 가산학술상을 수상했다. 전문학술지 <가산학보> 발간을 비롯해 한국불교학전문강좌를 열어 불교학의 대중화와 전문화를 동시에 꾀했다. 설립초기 국일법장이었던 법인명은 1994년 가산불교문화연구원으로 변경됐다. 한문, 범어, 빨리어, 티벳어 등 불교원전연구과정을 개설해 불교학 연구자의 외국어 습득에 큰 도움을 줬다.
가산불교문화연구원의 성과라면 단연 100억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해 제작중인 <가산불교대사림>이다. <가산불교대사림>은 완간되면 세계 최대 불교사전이 될 전망이다. 총 15권을 목표로 발간 중으로 2007년 제9권까지 발간됐다. (02)765-9602